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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해외여행시 유모차는 필수 인데요~

이러한 유모차를 비행기 탑승구 전에 맡기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의 가족은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대한항공에서 말하는 유모차 서비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kr.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traveling/services.html#infants

유모차 서비스는 국제선의 경우 도착지 탑승구 앞에서 국내선은 수하물 찾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럼, 이번여행으로 실제 이용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해당 항공사 탑승 수속 카운터로 가서

항공티켓 및 화물을 올릴 때 유모차는 나중에 싣는다거나 유모차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하면

직원분이 위탁수화물 처리를 한 후 스티커를 유모차에 붙여줍니다.

위탁수화물을 붙인체 출국심사 및 면세점을 이용하고

항공기 출발시각이 다가 올때 까지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발시각이 다가오면 탑승게이트에서 유모차를 직원분께 맡기면

직원분은 유모차를 큰 비닐에 쌓아 화물 담당자분께 인계를 합니다.

포장된 유모차는 화물담당자 분이 직접 들고 가 항공기 화물칸에 싣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까지 아니 아이가 있기전에서 유모차는 따로 자동으로 실리는줄 알았는데

인력으로 싣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도 조금 있었다는 후담이 있습니다....

열심히 날아오고 나서 화물칸에서 역시나 화물담당 직원분이 유모차를 제일 먼저 내려

비행기 출입구에 세워놓아 바로 이용가능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유모차가 우리밖에 없어 약간 어색했었네요.

다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입국심사를 받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가 있다면 유모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안아달라는 아이는 안아주고 유모차에 짐을 올려 놓아 짐수레로 이용해 보는건 어떨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