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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맥주란 무엇이며 맥주는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맥주를 만드는 재료로 맥주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맥주 양조 과정이라고 합니다.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준비는 맥아(발아된 보리)를 잘게 분쇄 하는 것입니다.

잘게 분쇄되어야 맥아의 당 성분 추출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맥아에서 나온 당이 이스트와 만나면 알코올 곧, 술 맛이 나게 하는 성분과

이산화 탄소를 만들어 맥주의 탄산이 생기게 됩니다.

분쇄한 맥아는 물과 잘 섞어 줍니다.

물과 섞인 맥아는 당이 생기고 맥아가 물에 녹아

당이 나온 맥아즙을 맥아를 분쇄한 껍질 등 이물질로 부터 여과시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과된 맥아즙은 끓이기 시작하면서 홉을 첨가합니다.

홉을 첨가하면서 맥주의 맛에 균형을 잡아줌과 동시에

홉에는 살균작용이 있어 맥주안에 나쁜 균에 대한 향균성분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홉을 첨가하여 끓인 맥아즙을 원심분리를 시켜 맥아즙에 있는 불순물과 홉 찌꺼기를 분리합니다.

이렇게 깨끗한 맥아즙 성분은 열교환기를 통해 발효시키기 좋은 온도로 낮추어 줍니다.

온도가 낮아진 맥아즙에 효모를 투여하여 발효를 시켜 줍니다.

맥아즙은 발효가 되면서 술로서 생성되는 알코올 성분과 맥주를 마실때의 탄산성분 이산화 탄소가 생성됩니다.

발효가 된 맥아즙은 숙성을 시켜 일정시간 숙성을 시킵니다.

우리가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에 효모를 넣고

하루나 이틀 숙성을 시키는 원리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성된 맥주는 살균과정을 거쳐 포장이 되어 우리가 마실 수 있는 판매용 맥주가 됩니다.

이상으로 맥주가 우리가 마실 수 있게 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양조과정 차이에 따른 맥주의 종류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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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무더위에 퇴근 후 회식자리 또는 집에서 차가운 맥주 한잔은

하루 스트레스와 모든 것을 날릴듯한 청량함을 줍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맥주를 쉽게 접하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맥주는 말 그대로 보리맥(麥) 술주(酒)로서

보리로 만든 술이라는 것과 알코올이 대충 4~5%정도이며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술로 진정한 술꾼들에게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며

소주로 넘어가는 단계 전인 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맥주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간단히 알게 되면

여러 맥주를 고를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기억할때 브랜드명 보다는

맥주의 종류로 기억할 수 있는 상식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발효주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술로

보리를 발효시킨 술로서 비교적 낮은 도수를 갖었으며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색과 맛을 갖게 됩니다.

최근에 많이 보는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는 보통 '수제맥주'라고 알려져 있지만

작은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의 의미로 그 맥주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생긴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재료가 필요할까요?

첫째로, 몰트입니다.

한국말로 맥아로서 발아시킨 보리가 필요합니다.

발아시킨 보리는 전분에서 당으로 바꿔주는 효소가 생성되며 당은 효모(YEAST)와 만나

맥주의 탄산과 알코올이 생성되며 맥주의 단 맛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몰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이 결정됩니다.

두번째, 물입니다.

특히 우리의 주식 밥을 지을때 어떤물로 밥을 하느냐에 따라 밥맛이 좌우되듯이

맥주 또한 어느 물로 맥주를 만드느냐에 따라 맥주의 맛과 품질이 변합니다.

따라서 물속 성분의 함유량(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등)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세번쩨, 홉입니다.

맥주를 만드는데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로서 홉 또한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어느지역 어느 품종의 홉을 쓰느냐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집니다.

홉은 기본적으로 향균성분이 있어 맥주 내 균을 잡는 역할과 거품유지를 돕는 역할로

다양한 홉을 조합하여 사용함으로 좋은 맥주를 생산하게 됩니다.

네번때, 효모입니다.

우리가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이스트로서 빵을 숙성시킬때 특유의 알코올 향이 나듯이

발효된 맥아에서 발생된 당을 먹은 효모는 알코올과 이산화 탄소를 배출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특정온도에서 발효시킴으로 맥주가 완성이 됩니다.

효모의 종류도 다양하며 효모가 활동하는 온도도 달라 다양한 효모를 섞어 숙성온도에 따라

라거(LARGER)와 에일(ALE)로 구분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으로 완성된 맥주재료외에 부재료로

맥아 말고 다른 곡물이나 향신료를 첨가하여 더욱더 다양한 맥주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쉽게 접하는 맥주의 맛을 알기 위해 맥주를 제조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재료방법은

기하학적인 숫자의 방법이 나왔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맥주의 맛을 알기위해 얼마나 오랜시간에 걸려 좋은 맥주가 탄생되었는지

맥주가 가장 오래된 숙성주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맥주의 양조과정과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맥주는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진 맥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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