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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군함도를 보면서 한국인이라면 일본에 대한 분노심을 갖게 하는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탄광을 위해 강재 징용된 군함도를 보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일단 명칭에서 군함도라는 명칭이기 전에 정식 명칭은 하시마라는 인공섬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멀리서 보면 군함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군함도로 불리어 지게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우리나라 해군 군함사진과 비교를 하게 되었지만

군함의 대부분의 모습과 비슷하여 군함도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하시마 섬의 위치를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구글지도로 검색하여 살펴보니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정도 떨어진 섬으로 인공사진으로도 볼 수 있듯이

섬 전체가 높은 외벽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선착장이 있는 출구는 오직 한 곳 뿐이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하는 날은 배가 들어 갈 수 없도록 되어있어 지옥섬이라고도 불릴만 한 것 같습니다.

구글지도에서도 영문표기로 Battleship Island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군함도의 위치와 명칭에 대해 알아봤으니 역사적으로 어떠한 사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군함도의 주목적은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의 탄광사업으로 큰 수익을 올렸으나

19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 디며 1974년 폐광되었고 현재 무인도로 남아 있습니다.

이 곳은 1940년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 징용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당시 조선인이 500~800명 정도 강제 노역을 했다니 저 작은 섬에 엄청난 인구밀도를 보여줍니다.

탄광사업의 탄광이라는 것이 좁은 터널을 통해 석탄을 채굴하는 작업입니다. 강제 노역을 시킨 만큼 안전장비나 채굴에 필요한 장비도 부족했으며 기술도 지금보다 좋지 않아 모든 것을 인력으로 해결 했다는 점에서

 조선인 사망자가 122명에 이른것은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2015년 7월 일본은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으로 군함도를 등재되었는데 조선인 강제징용으로 인한 역사를 왜곡

산업혁명의 상징성만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국민의 많은 반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현재도 전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일본 측에서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담이지만 일본도 자신의 부끄러운 역사를 오히려 유네스코로 등재시켜 후손들에게 자랑으로 남기려는 제 방식의 표현으로 역사세탁하나는 뛰어난 것 같습니다.....돈세탁도 아닌....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군함도를 보면서 우리 선조세대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후손들 바로 내 자식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감을 갖게 되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사는 이 시대가 얼마나 행복하며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피땀 흘려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주권을 갖은 나라가 되었는지 잊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보면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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